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의 차이 — 언제 어떤 주소를 써야 할까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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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주소 체계가 공존하는 이유
우리나라에는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라는 두 가지 공식 주소 체계가 있습니다.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 주소로 시행되었지만, 지번주소도 여전히 공식 주소로 병행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같은 건물이 두 개의 다른 주소를 갖게 됩니다.
지번주소란?
지번주소는 토지(땅)를 기준으로 한 주소 체계입니다.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해 온 방식으로, 각 토지에 매긴 번호(지번)를 주소로 사용합니다.
형식
시도 시군구 읍면동 번지
예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37-5
토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길을 사이에 둔 건물끼리 번호가 연속되지 않아 처음 방문하는 곳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도로명주소란?
도로명주소는 도로를 기준으로 한 주소 체계입니다. 2007년에 도입되어 2014년 1월부터 법정 주소로 시행되었습니다.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형식
시도 시군구 도로명 건물번호
예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32
도로를 따라 번호가 순서대로 매겨지므로(홀수는 한쪽, 짝수는 반대쪽) 번지수만 봐도 위치를 예측할 수 있어 길 찾기가 훨씬 쉽습니다.
같은 건물, 두 가지 주소 비교
언제 어떤 주소를 써야 하나요?
- 공공기관 서류·공식 문서: 도로명주소 권장 (법정 주소)
- 택배·우편 발송: 둘 다 가능하지만 도로명주소가 배달 정확도 높음
- 영문 주소 변환: 도로명주소 사용 (국제 표준에 가까운 형식)
- 부동산 등기·토지 관련: 지번주소가 활용되는 경우 있음
- 길 안내·내비게이션: 도로명주소가 훨씬 편리
정리
두 주소 모두 같은 건물을 가리키는 공식 주소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공공기관 서류나 공식 문서에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두 주소를 모두 확인하려면 jusofind.kr에서 주소를 검색하면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소 검색하기